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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저자강연

[북포럼 저자 강연회] 『네이버 마케팅 트렌드 2016』 오씨아줌마 오종현 작가님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두달 만에 다시 찾은 북포럼입니다.

이곳을 알게 된 것도 전부 온오프믹스 덕분인데요. 마케팅에 관심이 생기고 나서부터 IT 트렌드를 읽어내려고 노력 중입니다.  

직접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강연을 듣고 나니 책보다 유튜브 동영상이 확 끌리네요.

구독하기 눌렀고, 제게 필요한 부분은 좀 챙겨봐야겠습니다. ☞ http://me2.do/5q6Z88x9

북포럼에서만 볼 수 있는 좋아요! 공입니다. 다시봐도 신선한 아이디어입니다

좋아요 공은 저자나 MC 토크 부분에서 공감되는 부분이 있다면 사정없이 공을 던져주면 됩니다. 맞아도 아프지 않지만 그래도 사람을 향해 던지는 건 자제 부탁드립니다. 공이 날아오는 걸 보니 무섭더라고요..

강연 시작 전 각 대표님들의 비즈니스 현장입니다. 예전에 저는 겉 멋 들어서 명함 막 뿌리고(!) 다녔는데, 요즘은 그러지 않습니다. 

일행이 있어서 전보다는 조금 늦게 도착했습니다. 전에는 제가 1등으로 왔었는데 이번에는 사람들이 좀 있네요.

아무래도 이번 강연 키워드가 네이버, 마케팅, 트렌드 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실거라 예상했습니다.  실제도 생방송 도중에도 많은 분들이 들어오셔서 공간을 가득 메웠죠.

언제봐도 신기한 생방송 촬영 현장 입니다.  

이런 장비들과 기계를 다룰 수 있고 장소가 있다는 사실이 참 놀랍고 대단합니다.  제겐 아직 꿈의 공간이죠.  

옆 강의실에 앉아 계신 오종현 저자님이십니다.

아, 제가 작가님을 몰라 뵙고... 얼굴이라도 미리 알고 왔어야하는 건데... 

같은 시각에 건물에 도착해서 작가님과 함께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왔습니다!  

그냥 느낌이 긴가민가 했는데 내리고 북포럼 장소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작가님을 알아보시더라고요.

아뿔사, 맙소사.  아무튼 저는 오종현 작가님과 함께 엘리베이터 탄 사이(?) 입니다.

첫 번째 북포럼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갔다가 돌아왔는데, 이번엔 여유가 생겨 고우성 지식PD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IT분야에서 내공이 굉장하신 분 같은데 따로 저서가 없으신지 네이버 인물정보에서 검색되진 않네요 인물정보에 등록되면 참 좋으실 것 같습니다.  

북포럼 진행은 저녁 7시 반에 시작하여 30분간 저자 특강, 30분 패널들과 토크, 30분은 오프라인 참석자와 Q&A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패널 토크까지 페이스북 온라인으로 생방송되며 질의응답 시간은 카메라 OFF 상태에서 진행됩니다.

생방송이라는 게 너무 신기합니다.    이제는 방송국에서만 방송을 하는 게 아니라는 점, 1인 미디어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합니다.

 

오종현 작가님 미니 특강이 끝난 후 MC분들과 토크 시간입니다. MC자리를 신청할 수 있다는 말에 솔깃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일사공 이건웅 대표님김승훈 지식테이너님은 전에도 뵈었는데 가운데 여자 분은 처음 뵙네요.

이번 북포럼도 역시 알차게 90분을 보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까지 끝나고 나면 케익 컷팅식이 기다리고 있죠. 그렇지않아도 여기 브랜드 알고 싶었는데 보네르땅 이라는 곳이네요. 좋은 정보도 얻고 갑니다.  이번엔 김밥도 챙겨주시더라고요. 저녁을 먹었데도 출출했는데(!) 좋은 강연과 맛난 먹거리가 있는 북포럼 입니다.  


 

오종현 작가님 미니 특강 정리해봅니다.


#1인 기업은 플랫폼 컨트롤이 솔직히 힘들다.

- 적절한 채널 조합이 필요하다.

- 나에게 맞는 채널을 선택하고, 컨텐츠의 질을 생각하고, 마케팅 수행시기 및 기간, 다양한 노출 전략 및 채널을 믹스할 수 있어야 한다.

- 내가 필요한 전략에 맞게, 필요한 채널만, 필요한 예산으로 집행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방문자 수는 돈이 아니다

- 파워블로그가 되려고 블로그를 하는 시기는 지났다.

- 매일 꼬박 꼬박 양질의 컨텐츠를 올리기엔 우린 너무 바쁘다.


#2013년에 무슨 일이?

- 2013년 이전에는 네이버만 잘 활용하면 되었다.

- 그러나 이후에는 각종 플랫폼들을 어떻게 호율적으로 조합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고객의 종류에 따라 다른 마케팅

- 신규 고객 유치 : 핵심은 검색이다. 컨텐츠, 광고, sns 바이럴 광고 활용

- 기존 고객 관리 : 내 플랫폼에 넣어라. 고객 DB 활용 즉, 어장관리다. 구독형 SNS를 적극 활용

- 신규 고객에는 관심을, 기존 고객에는 지속적으로 줄 무언가에 집중하라.


#모바일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 오프라인 사업만큼 아니 오프라인 사업을 뛰어 넘는 경쟁률이 온라인 마케팅이다.

- 모바일 검색 광고는 왠만한 TOP 선점을 하지 않는 이상 효과가 없으니 참고.


#오종현 저자에 대해서

- 집필을 1주일 만에? : 트렌드를 놓치는 안되는 컨셉이다보니 빨리 쓰려고 했다. 그래도 제가 볼 땐 정말 대단하십니다.

- 자정에서 새벽 4시까지 일하고, 낮엔 미팅, 저녁에는 애 보기?! 정말 멋지십니다.

-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 구독하기 눌러주세요! http://me2.do/5q6Z88x9


#키워드 메모, 이걸 알아보는 사람은 나 혼자 뿐

- 지식인 집필하기 / 판도라TV / TV캐스트 / 플레이리그 / 구어체 / 키워드 / 블로터아카데미 / 블로그 1회용화 / 네이티브 광고

 

#핸제이 생각정리

-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플랫폼 기능에만 목 매고 있다. 누군가는 이런 플랫폼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데, 또 다른 누군가는 앞선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틀에 맞게 움직이기 급급하다. 그렇다하여 이것들이 싫다며 IT 세계를 등지게 되면 금수저가 아닌 이상 앞으로 생존에 위협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불과 7년 전, 처음 스마트폰이 도입되었을 때를 생각해보라.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세상이 변하는 건 이런 식이다. 차츰차츰이 아니라, 한 순간에 훅! 치고 들어온다. 알파고는 시작도 아니다. A.I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더욱 빠르게, 더욱 깊숙히 우리의 삶에 침투할 것이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공부하고, 무엇을 향해 나가야할 것인가? 앞으로 인간이 할 일은 무엇일까? 인간인 내가 할 일은 무엇일까? 단순히 플랫폼 기능 하나 더 알아가는데 목숨 걸지 말자. 마케팅의 본질을 잊어선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