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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저자강연

[서울대역카페/공간더인] 책인사호 선장님『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이혁백 작가님의 특별한 저자 강연회★

 2016년 4월 10일, 오전. 특별한 공간에서 진행된 선장님 저자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휴먼브랜드연구소 박성심 대표님께서 운영하시는 '카페 공간 더인'매번 올 때마다 '여기가 전에 왔던 그 곳인가?' 라고 느껴지도록 인테리어 소품, 분위기가 바뀝니다.

보통 부지런함(!)과 센스, 애정 없이는 이렇게 공간을 꾸미는 것이 쉽지 않죠.

게다가 전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능 기부 및 체험 클래스, 강의, 저자 강연회 및 미니 콘서트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내어주신 답니다. 

역시 책인사 GIVER에 선장님께서 소개해주신 분들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먼저 와 계신 존버뚜기님행복한 지구인님 그리고 <도서출판 레드베어> 대표이신  미모의 작가님!

 『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선장님 저서와 존버뚜기님 꽃바구니 덕분에 한층 더 아름다운 포토존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책인사 식구들, 처음 뵙는 식구들 또 사진으로만 뵈었던 행복한철부지엄마 작가님별양도 뵈어 반가웠습니다.

 

저자 강연회 오신 분들을 위해 맛있는 음료를 대접해주신 선장님과 미모의 작가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Bar 안은 굉장히 바쁘군요.

 그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시는 선장님과 공간 더인 박성심 대표님이십니다.

 

제가 사진 찍는 걸 언제나 기가 막히게 알아보시는 미모의 작가님이십니다.

 『아침 15분 긍정일기』  조영근 작가님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저자 강연회 시작 1분 전. 모두가 자리를 잡고 앉아 선장님 이야기에 주목합니다.


딱딱한 책상, 불편한 의자, 낯설고 높아보이는 무대에서 하는 형식적인 그런 저자 강연회가 아닌_ 소중한 책인사 식구들과 서로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공감하고 싶으셨던 선장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저자 강연회 였습니다. 

 

<내가 아름다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유> 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이혁백 작가님의 저자 강연회!

그 중 가슴에 팍팍 꽂히는 PPT 몇 장을 책인사 식구들과 공유합니다.

 

<강남 8학군?> , 『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책에는 찾아볼 수 없는 귀한 이야기(과거 사진 포함)들을 들려주셨습니다.

내가 살아온 이야기들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웃으며 말할 수 있다는 것_ 보통 용기와 내공이 없인 쉬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그것이 영웅담이 아닌 떠올리고 싶지 않은 아픔과 추억들이라면요. 지금 이 시간이 있기까지 선장님도 얼마나 힘들고, 무섭고, 두렵고, 아파했고, 후회했는지.. 사람 '이혁백'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들을 어떻게 지내왔는지와 더불어 자신에게 찾아온 변화와 앞으로의 모습까지 보여주셨습니다.   

 

선장님의 트레이드마크!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책을 쓰라. 나의 인생은 이미 '책 한 권'이다.

나이 80, 100살 만큼 먹은 뒤, 살 만큼 다 산 다음에 내 인생을 한 권에 담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당신이 지금까지의 삶이 '이미' 책 한 권이라는 뜻입니다. 그렇기에 누구나 책을 쓸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책을 쓰며 잊어서도 잃어 버려서도 안되는 그것, 자존감에 대해서도 언급하셨고요.

 

저자 강연회가 끝난 후 깜짝 이벤트, 첫 번째! 책인사 첫 그룹 코칭팀이자 지난 주에 수업이 끝난 <포켓몬스터> 작가님들이 준비한 케익입니다. (* 추은영 작가님, 드림 메이커님, 행복한 지구인님, 불멸의 이야기님 - 케익 준비 함께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저자 강연회 때 꼭 선물해드리고 싶어서 킵 해뒀던 아이디어였습니다.


실은 깜짝 이벤트라서 미리 케익을 가져와야 했는데 <포켓몬스터> 작가님들 모두 공동저서 프로필 촬영날이라, 덕분에 제가 제일 먼저 케익 실물을 보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책이 태어난 날 이자 선장님 생일이신 2월 28일, 절대 잊을 수 없겠죠?! 

 

 그리고 곧바로 이어진 두 번째 감동 이벤트! 부산에서 올라오신 행복한철부지엄마 작가님의 따님, 별양의 트럼펫 연주를 라이브로 듣게 되다니!! 영광입니다. 더불어 작가님의 선곡 센스와 글귀로 선장님 뿐만 아니라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되었던, 감동 받았던 순간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저자 강연회의 마지막 타임인 '저자 사인회' 시간만이 남았군요.

오신 분들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담아 사인해주시는 선장님 모습과 사인 받으신 분들 모습들을 남겨봅니다.

 

 

 

 

 

 

 

 

 

 

 

 모두들 떠나기 아쉬운 맘에 마지막까지 이야기를 나누는 풍경도 담아봅니다.

 

저자 강연회에 오신 책인사 식구들과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언제나 책인사와 함께인 작가님들, 모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서로에게 좋은 기운을 나눠고 동기부여가 되는 책인사 식구들이 있어 참으로 든든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선장님과 미모의 작가님께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