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헌터/돈의언어] 텐핑 영웅마케터 박영훈(파크) 강사님의 제휴 마케팅 광고주 특강 후기★

세상에.. 생각보다 퇴근 시간이 30분이나 늦어져서 얼마나 놀랐던지!! 지각 따위 정말 싫어하는 성격이라 미친 듯이 트렌드헌터 강의장으로 달려갔고, 천만다행으로 자리에 착석한 직후 강의가 시작되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크님)

| 파크님 제휴 마케팅 광고주 특강 신청 이유

: 제휴 마케팅의 존재를 알게된 지 이제 겨우 1년 정도 지났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컨텐츠를 가지고 있어도 확산이 되지 않으면 우물 안의 개구리,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홍보/모객 돌파구를 찾기위해 미친 듯이 서핑하다가 텐핑을 알게 되었다.

 나는 우리 사업 아이템을 홍보하기 위해 마케터보단 광고주로 먼저 접했다. 그 당시만해도 제휴 마케팅이라는 개념이 부족하여 한정된 자본으로 최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텐핑 직원분들께 일일이 물어보면서 하나씩 배웠던 기억이 떠올랐다.

 마케터를 키우는 교육은 많은데 광고주를 위한 교육이 없어서 지난 파크님 '텐핑+페이스북' 강의를 들었다. 제휴 마케팅 종류 및 활용 방법들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케터로 활동 하다보면 자연스레 광고주 활용법도 익힐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오히려 광고주 보단 제휴 마케터에 더욱 관심이 많지만 광고주를 위한 파크님의 특강은 '최초'이기에 무조건 신청했다.

| 파크님 제휴 마케팅 광고주 특강 분위기

: 마케터 특강과 달리 확실히 연령대가 높은 편이다. 물론 젊은 분들도 많이 계셨지만 마케터 특강에 비해선 높은 편이 분명하다. 최초로 진행되는 신규 강의여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와주셨고 이번 특강으로 신세계를 접한 분들도 많으신 것같다. 그래서 더욱 집중도 높은 시간이었다. 마케터 특강과 내용은 살짝 비슷하면서도 확실히 다른 시각과 관점으로 파크님께서 분석해주셨다.      

| 파크님 제휴 마케팅 광고주 특강 후기

: 광고주와 마케터의 니즈는 다르다. 어떤 사람은 갑과 을의 관계로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내가 볼 땐 광고주와 마케터는 서로 동등한 관계이자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라고 생각한다. 파크님께서 강의 중에 역지사지를 계속 언급하셨는데 양쪽 특강을 다 들어본 입장에서 파크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광고주는 광고주로 활동하기 전에 다른 제휴 마케터들의 활동을 분석해볼 필요가 있고, 마케터는 광고주의 생각을 읽어내볼 필요가 있다.

 이번 특강에선 특정 분야의 지식 전달이나 실질적인 노하우, 스킬을 얻기 위함보다 광고주들에게 제휴 마케팅의 세계, 제휴 마케터의 존재 그리고 앞으로 함께 스터디나 모임을 통해 파크님과 지속적인 인연(정보 공유)을 만들기 위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진행될 스터디나 광고주와 마케터들의 만남도 정말 기대되고 개인적으론 나 스스로도 양쪽의 시야를 갖게 된 것에 감사하고 있다.    

 마케터 특강의 핵심이 '실행'이라고 표현한다면 광고주 특강의 핵심은 '분석'이다. 광고주든 마케터든 실행력과 분석력 둘 다 갖추고 있다면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최고의 위치까지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광고주 단톡방에 파크님께서 보내주신 글귀를 보며 다시 화이팅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