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쌓은 고객 데이터를 신용평가모형(CSS)에 적용한다. 보다 고도화된 CSS를 통해 공격적인 대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등급조회 신용등급조회
6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CSS를 대출심사에 도입한다. 새로운 CSS는 그 동안 카카오뱅크가 영업하면서 얻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됐다. 신용등급조회 신용등급조회
고도화된 CSS를 활용하면 고객들에게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제공하면서도 연체율을 낮출 수 있어 최근 떠오르고 있는 중금리 대출 시장에서 경쟁의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외부에서 제공받은 데이터가 아닌 지금까지 은행을 영업하며 얻은 데이터를 적용해 고객들을 더 잘 파악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업을 통해 축적되는 빅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등급조회 신용등급조회
CSS는 금융사가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평가사에서 제공하는 신용평점, 신용정보 및 자체 보유하고 있는 거래정보 등을 반영해 신용위험을 예측하는 것이다. 신용등급조회 신용등급조회
현재 은행들은 대출심사를 할 때 신용조회회사에서 받은 개인의 신용등급과 자체 구축한 CSS를 통해 최종 신용도를 매긴다. 신용등급조회 신용등급조회
이를 통해 은행들은 대출고객의 신용위험을 정교하게 평가하고 운영위험을 추가해 은행의 적정 자기자본을 산출한다. 고객의 소득 등 대출 상환능력을 감안한 신용도에 따라 금리와 대출한도를 차별화한다.
과거에는 신용평가 시 신용카드 실적, 대출 연체 이력 등과 같은 금융정보만 따져 대출 한도를 정하면서 금융 실적이 없는 20대 청년과 주부들이 은행 문턱을 넘기가 어려웠다. 신용등급조회 신용등급조회
하지만 요즘에는 통신비나 전기요금 납부실적, 대학교 도서관 연체 이력 등과 같은 비금융 정보도 비중 있게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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