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밀리의 서재>에서 만난 '밀리 오리지널' 단편 소설들 꼭 종이 책이 아니어도 될까? 책은 반드시 종이로 만든 실물을 읽어야 한다고 철썩같이 믿었던 내가, 언제부턴가 문득 종이가 아닌 온라인 콘텐츠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가만 생각해보면 이제 독자는 종이 즉, 실물보다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책을 먼저 접한다. 독자를 가장 먼저 만난 콘텐츠가 그 책의 첫인상이 되고, 그 콘텐츠가 가진 매력에 따라 책 구매로 이어질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 책을 구매할 독자가 어디에 있을지 모르니 출판사는 서점이라는 공간을 벗어나 책에 대한 정보나 책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계속 찾고 만들기도 한다. 그 다양한 방법들 가운데 전자책과 오디오북, 정말 불과 1~2년 전 만해도 사람들이 왜 이 둘을 구매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던 나는 #밀리의서재 를 딱 한달 무료 .. 더보기 이전 1 다음